서울 공공재개발 후보지 8곳의 용적률이 정부의 기존 발표보다 높아질 전망이다.18일 서울시와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시는 흑석2구역과 봉천13구역 등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20%로 정할 방침이다.이 경우 법적 상한 용적률이 500%인 준주거지역은 600%로 상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