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연대로 '쇼트 스퀴즈' 현상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가 된 '게임스톱' 주식 열풍을 불러온 장본인은 금융 교육사업에 종사하던 개인 투자자였다.
레딧 아이디 'Deepf**kingvalue' 혹은 트위터와 유튜브 닉네임 '로어링 키티'로 더 알려진 키스 질은 벼락 부자가 된 대신 주가 조작을 선동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으며 급기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됐다.
하지만 그는 18일 하원 출석 전 공개된 증언문에서 자신이 투자한 '게임스톱'의 주가 상승은 일시적이지 않으며, 더 높은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