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ㆍ감염병연구소 소장이 "미국이 올해 크리스마스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전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파우치 소장은 MSNBC와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목표대로라면 오는 연말까지 정상화가 가능하다"며 " 오는 크리스마스에는 미국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바이든 대통령은 CNN방송 주관으로 위스콘신주 밀위키에서 열린 타운홀 행사에서 "모든 미국인에게 올해 7월 말까지는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