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떡' 문화를 개선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시보 해제를 앞둔 공무원들이 시보 기간 중 함께 일했던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돌리는 게 바로 '시보떡'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나는 떡 말고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거 10여 명 있는 부서에만 돌렸다. 1년 동안 얻어먹은 밥이 얼마인데 솔직히 이 정도도 부담이라고 하면 오버", "오히려 난 이제 나도 정식 공무원이구나 해서 기분 좋았는데"라며 시보떡을 둘러싼 논란이 오히려 당황스럽다고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