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와 배터리, 희토류 등의 공급망 검토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미 CNBC방송이 18일 보도했다.
2단계 거친 검토가 모두 끝나고 행정명령 발동 후 1년이 지나면 공급망 독점화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 사항을 담은 권고안을 대통령에게 제출하게 된다.
방송은 "행정명령 초안에 중국이 언급되지 않지만 미국 경제와 군이 결정적인 부분에서 중국 수출품에 얼마나 의존하는지를 판단하려는 노력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