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승리로 끝난 첫 번째 전쟁으로부터 2년이 흐른 후 펼쳐지는 이야기다.천서진으로 악녀 연기 정점을 찍은 김소연은 "어렵게 얻은 귀한 수식어라 시즌3까지 굳히기를 하고 싶다. 천서진을 연기하면서는 생각을 한번도 한 적이 없어 저도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시즌2에서는 천서진이 독창회를 연다. 열심히 연습했는데 좋은 모습으로 봐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