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관내 전체 기업체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긴급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광주에선 삼성전자 광주 3공장에서 콤프레서 제조동 사무직 노동자 3명과 생산 현장 노동자 1명이 확진됐다.방역당국은 컴프레서 제조동 노동자 422명에 대한 검사를 마치고 확산 가능성을 고려해 공장 내 별도 건물인 정밀 금형센터에서 근무하는 250여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