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18일 한 장의 사진과 함께 화성에 사뿐히 안착했다.5번째 미국의 화성탐사 로버인 퍼서비어런스는 생명체 흔적 찾기와 유인탐사 가능성 확인, 두 가지 막중한 임무를 띠고 687일 동안 기나긴 우주 항해에 들어갔다.미 항공우주국은 이날 무려 27억달러를 쏟아 부은 퍼서비어런스의 화성 착륙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