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통해 다자외교 무대에 데뷔한다.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11시 개막하는 G7 화상 정상회의에서 '코백스'에 40억달러를 투자하는 구상을 밝힌다.코백스는 빈국이 백신 공급에서 소외되지 않게 하기 위해 조성된 국제 공동구매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