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적극 밀어온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의 숙원 사업,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19일 통과했다.20년 가까이 끌어온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위한 입법은 보궐선거를 앞두고 부산 민심을 잡기 위한 여야의 합심으로 사실상 마무리됐고 26일 본회의 통과가 확실시 된다.여야는 이날 국토교통위 전체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23명 중 찬성 21명으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