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산불로 축구장 17개 면적 잿더미"

"정선 산불로 축구장 17개 면적 잿더미"

fact 2021.02.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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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산림청 초대형 헬기 3대와 대형헬기 5대 등 헬기 11대를 비롯해 공중진화대와 특수진화대, 공무원, 소방대원, 경찰 등 212명과 진화차 등 장비 16대가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산불 현장이 인력을 투입하기 거의 불가능한 급경사지인데다 초속 6.2m의 강풍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불은 'V'자형 계곡을 따라 산 정상부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