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노추산에서 일어난 산불이 국유림 12㏊를 잿더미로 만들고 18시간 만에 꺼졌다.앞서 20일 오후 3시50분쯤 일어난 이 산불은 노추산 일대 국유림 12㏊를 잿더미로 만들었다.발화 당시 산불현장이 급경사지로 인력투입에 한계가 있는데다, 해가 지면서 진화헬기 11대 마저 철수해 피해면적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