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를 구해달라"…화보가 시위 사진으로 바뀐 미얀마 모델 SNS

"미얀마를 구해달라"…화보가 시위 사진으로 바뀐 미얀마 모델 SNS

fact 2021.02.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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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정이 시민 불복종운동 참여를 독려했다는 이유로 자국 연예인에 대한 수배령을 내린 가운데, 미얀마 인기 모델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쿠데타 반대 시위 동참과 이를 알리는 글을 잇따라 올려 화제다.

그러나 탁콘은 1일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수감된 내용을 전한 이후 화보나 모델 활동 사진은 올리지 않은 채 시위 소식만 전하고 있다.

탄압을 받을 위험을 무릅쓰고 국제 사회에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시위에 참가한 사진이나 시위에 참여한 미얀마 시민들의 모습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