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는 다양성을 존중해야 할 교육 현장이 오히려 학생들의 개성과 인권을 억누르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지바현 지바시 내 시립 중·고 57개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속옷 색깔에 대한 교칙을 둔 학교가 50%, 투블럭을 금지한 학교가 70%에 달했다.불합리한 교칙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들이 팔을 걷어붙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