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6,500만원까지 돌파하면서 올해 들어서만 두 배, 1년 전보다는 다섯 배 넘게 값이 뛰는 '현기증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 머스크가 20일 트위터에 "비트코인 가격이 비싼 것 같다"고 쓰자 해외 한 가상화폐 거래소에선 약 한 시간 만에 비트코인이 2,000달러 가까이 떨어지며 잠시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금 옹호론자인 피터 시프가 자신의 트위터에 "금이 비트코인이나 법정화폐보다 낫다"고 하자 머스크가 비트코인의 기능을 옹호하면서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은 높아 보인다. 하하"라고 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