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했던 약속을 지키게 됐다.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눈 밖에 나 경질 위기에 몰렸던 크리스토퍼 레이 연방수사국 국장을 유임시키기로 한 것이다.백악관 고위관계자는 21일 CNN방송에 "임기가 6년 이상 남은 FBI 수장에 대한 신뢰의 표시"라며 레이 국장 유임이 바이든 대통령의 의중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