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4 주택 공급대책'을 발표한 이후 끊이지 않는 실효성 논란이 국회로 번졌다.심상정 정의당 의원도 "누구를 위한 공급인지 구체적인 내용이 하나도 없는 가짜 공급 대책, 면피용 대책"이라며 "서울 32만가구, 전국 83만가구에 대한 대략적인 공급 계획이 있어야 하는데 이건 눈속임 아니냐"고 꼬집었다.여당 의원들도 공급 대책의 실효성 논란을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