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치러지는 전남도의원 순천1선거구 보궐선거를 앞두고 금품 살포 의혹과 고소고발이 잇따르면서 과열·혼탁 선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4·7보궐선거 금품제공 진상조사 특별위원장인 구희승 변호사는 주윤식 예비후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구 변호사는 "주 예비후보가 최근 정보통신망에서 저를 향해 2014년에 경선 불복하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자라고 비난했다"며 "나는 경선에 참여한 적이 없고 주 예비후보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