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보궐선거가 열리는 서울·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이 각각 우세하다는 상반된 결과가 같은 날 나와 복잡한 민심의 향배가 드러났다는 해석이 나온다.22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5∼19일 전국 18살 이상 3,0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 지역의 경우 국민의 힘이 32.6% 지지율로 민주당을 앞섰다.국민의 힘이 전주 보다 2.5%포인트 올랐고, 민주당이 2.2%포인트 하락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