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운동을 무대로 올린 연극과 뮤지컬이 연이어 관객들을 만난다.다만 부마항쟁 등 민주화 운동이 갖는 상징성을 고려해 강 감독은 이번 공연이 끝난 뒤에도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 순회 공연이 이뤄지도록 재단에 건의할 계획이다.경기아트센터와 광명문화재단이 공동제작한 뮤지컬 '유월'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이야기를 대학생들 눈으로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