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판을 덮친 '학폭 미투'가 프로야구로 번질 조짐이다.이번에는 수도권의 B구단의 C선수, D구단의 E선수가 가해자로 지목됐다.C 선수와 E 선수의 고등학교 시절 야구부 후배라고 밝힌 이는 "둘 때문에 학교와 야구부에 나가지 못한 적도 많다"라고 주장하면서 "이번 기회에 그들의 민낯이 까발려지기를 바란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