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세종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할 '친환경종합타운' 입지 재공모에 2개 마을이 신청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친환경종합타운 설치 지역에 수영장과 헬스장, 찜질방 등 주민편익지원시설과 주민기금 등 125억원의 지원금을 내세워 입지를 공모했고, 전동면 심중리를 후보지로 선정했다.하지만 막판 주민들이 '동의 의사'를 철회하면서 입지 선정이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