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공개된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사업에 뛰어든지 10년 만에 내놓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처음 적용한 차종이다.최근 애플이 '애플카'의 양산 파트너로 현대차그룹에 손을 내밀었던 것도 이런 세계 수준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했다.미국 '애플인사이더'는 최근 "애플과 현대차 협상이 중단됐지만, 현대차의 전기차 생산 플랫폼 E-GMP는 여전히 애플에 가장 적합하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