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 차관 등 통일부 고위 간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하고도 제대로 된 자가격리 조치를 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산행에는 당초 서 차관과 김 전 장관, 통일부 간부 4명 등 6명이 참석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서 차관은 "북한의 8차 당대회를 앞두고 남북관계 문제 등과 관련해 상의할 겸 김 전 장관과 2명이 함께 했다"며 "나는 상황이 있어 중간에 내려왔고, 일행과 식사는 함께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