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그룹이 후원하고 한국일보사와 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44기 SG배 명인전의 우승상금은 6,000만원이다.본선 시드를 받은 기사는 랭킹시드를 받은 신진서, 박정환 9단과 후원사 시드를 받은 이창호, 최정 9단이다.명인전 최다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이창호 9단은 "명인전은 국수전과 함께 프로기사들에게 의미가 크고 애착이 가는 대회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