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새내기 가나 난민소녀 "도움으로 얻은 기회 저버리지 않을 것"

대학 새내기 가나 난민소녀 "도움으로 얻은 기회 저버리지 않을 것"

fact 2021.0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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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가나에서 온 난민소녀가 21학번 새내기 대학생이 됐다.

장차 영어학을 전공해 통역사가 되고 싶다는 그레이셔스의 유창한 한국어 구사능력을 보면 의젓함이 묻어났다.

가나 난민촌에서 태어난 그레이셔스는 10세였던 2012년 겨울 모친과 함께 한국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