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다음달부터 지역화폐 '온통대전' 월 구매한도를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월평균 1,000억원 발행계획 금액을 51.2%, 사용액도 42%를 초과하는 실정이다.시는 발행예정액 1조3,000억원의 조기소진을 막고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발행을 유지하기 위해 현재 1인 월평균 사용금액 44만원을 감안하여 구매한도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