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되고, 치매환자 치료와 돌봄에 필요한 의료 및 장기요양 기반시설이 확충된다.정부가 201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운영해온 공립 치매 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이 기존 105개에서 115개로 늘어나고, 치매 전문 치료를 위해 6개 공립요양병원에 치매 전문 병동을 추가 설치한다.치매 전문 병동은 지난해 말까지 총 49개 공립요양병원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