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없앤 부산 '동래사직단' 다시 태어나다

일제가 없앤 부산 '동래사직단' 다시 태어나다

fact 2021.02.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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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절 파괴된 부산 유일의 사직단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또 사직단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매년 9월 사직단에서 제사를 갖고, 문화관광 해설 프로그램 등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정형 동래구 문화재 계장은 "이번 사직단 복원은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사직동이라는 지역 이름의 유래를 찾아볼 수 있는 사직단을 잘 보존하고 장기적으로 문화재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