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전창 대만 행정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우한 폐렴'으로 부르겠다"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의 우한 현지조사는 끝났지만 코로나19 발원을 둘러싼 논란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24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쑤 원장은 전날 인터뷰에서 "우한 폐렴이라는 용어야말로 어떤 판정을 내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단지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래된 지리적 기반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