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의사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한 의료법 개정안에 반발해 총파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에 참여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하자, 한의사들이 접종에 동참할 뜻이 있음을 밝혔다.
그는 "미국은 약사, 간호사, 치과의사, 정골의사, 한의사도 예방접종을 하고, 중국은 중의사가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며 "의사만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우리나라만의 특이한 정책일 뿐 보편적 현상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의사를 직접 포함시킨 것은 아니지만 이재명 경기지사도 의사 외 의료인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