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증권사와 보험사 등 비은행 금융기관의 외환 관리 상황을 매달 점검하기로 했다.우선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기관은 매달 향후 30일간의 외화 자금 소요와 조달 계획을 작성하고, 채권자가 빌려준 외화를 조기에 갚으라고 요구하는 등 우발적 수요도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전체 외화 자산 중 부채를 뺀 순자산 비율이 얼마인지도 매달 점검해 시장충격이 발생했을 때 외환시장, 외화자금시장에 얼마나 큰 영향이 생길지를 미리 살펴볼 의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