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아시아 증시가 파랗게 질렸다.코스피는 약 한 달 만에 3,000선이 붕괴됐고, 홍콩과 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2~3%씩 급락했다.주가가 연초 이후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고평가 부담이 시장을 짓누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채권금리 상승세가 코스피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