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우려에  홍콩발 악재까지'...결국 3000선 내준 코스피

'인플레 우려에  홍콩발 악재까지'...결국 3000선 내준 코스피

fact 2021.02.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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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시아 증시가 파랗게 질렸다.

코스피는 약 한 달 만에 3,000선이 붕괴됐고, 홍콩과 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2~3%씩 급락했다.

주가가 연초 이후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고평가 부담이 시장을 짓누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채권금리 상승세가 코스피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