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영화배우 이무정이 8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24일 한국영화배우협회에 따르면 이무정은 암 투병 중 이날 세상을 떠났다.1980년 영화 '부산갈매기'로 데뷔한 고인은 1986년 '뽕'에서 주연을 맡았고 이후 '뽕2'와 '뽕3' 등 시리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