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에 두 번째 애플스토어를 연다.애플은 아이폰12의 국내 출시 일정을 전작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겼을 뿐 아니라 애플스토어 역시 여의도를 시작으로 명동, 부산 해운대 등 신규 매장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다.애플의 달라진 행보에 업계에서는 애플이 5G 네트워크가 가장 우수한 한국 시장을 '테스트베드'로 삼고 5G 스마트폰 생태계에서 주도권을 차지하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