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가 대유행하는 가운데 국내 비자 기간을 초과하여 체류 중인 외국인의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비자가 만료된 후 초과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구체적으로는 비전문취업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가운데 2020년 불법 체류자가 된 사람은 7,875명으로 2019년보다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