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가 호주 브리즈번을 2032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논의할 우선 협상지로 선정했다.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IOC 총회에서 투표로 승인되면 호주는 멜버른과 시드니에 이어 세 번째로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게 된다.이로써 2032년 하계올림픽 서울ㆍ평양 공동 개최를 목표로 했던 남북한은 경쟁에서 사실상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