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사태선언을 해제하더라도 현재의 입국 규제 조치는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2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긴급사태 전면 해제 이후에도 입국 규제 초치를 그대로 둔 채 완화 시기를 추후 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일본 정부는 지난 1월 8일 수도권에 1개월 간 긴급사태를 발령하면서 외국 선수와 관계자 등의 입국을 허용하는 스포츠 특례조치를 일시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