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들로 가득한 '실제 세계'에서도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효과가 확인됐다.
화이자 백신으로 집단면역 실험을 진행 중인 이스라엘은 완전한 일상 복귀 목표 시점을 4월로 잡았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벤구리온대, 클라릿 연구소,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이달 1일까지 두 달여간 이스라엘 거주민 약 12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제 세계 시험에서 화이자ㆍ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이 9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