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부진에 더해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지난해 3분기 제조업 일자리가 9만개 가까이 사라졌다.김진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은 "제조업은 광공업 생산 부진으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일자리가 줄어드는 추세였다"면서 "지난해 2분기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 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제조업 충격은 20, 30대 일자리 감소로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