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는 총 54억2,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승용 전기차 250대, 화물 전기차 80대 등 330대의 구매를 지원한다.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520만원, 초소형 전기차는 760만원, 전기화물차는 차량 규모에 따라 900만원에서 2,320만원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