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1조5,000억원을 들여 주한미군이 반환한 기지에 공원ㆍ공공체육시설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우선 미군이 반환한 인천 부평구 소재 캠프 마켓 기지 일대에 역사ㆍ문화공원 조성을 위해 535억원을 투자한다.또 다른 반환기지인 경기 파주의 캠프 하우즈에는 공공생활체육시설, 의정부 소재 캠프 에세이욘엔 레포츠공원을 만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