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이러스” LA 한인타운서 한국계男 무차별 폭행 당해

“중국 바이러스” LA 한인타운서 한국계男 무차별 폭행 당해

fact 2021.02.2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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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아시아계 남성이 인종차별적 발언과 함께 폭행을 당했다.

최근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인종 혐오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한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었단 분석도 나왔다.

미국의 아시아 인권단체 연합기구인 '아시아 퍼시픽 정책기획위원회'가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작년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11개월간 미국 50개주 가운데 47개주와 워싱턴에서 증오범죄 피해 사례를 접수한 결과, 한인 대상 증오범죄 사건은 총 420건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