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기 SG배 명인전] 때로는 수읽기보다 직관

[제44기 SG배 명인전] 때로는 수읽기보다 직관

fact 2021.02.26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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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서 가장 어려운 기술 중 하나는 판의 핵심을 정확히 판단하고 읽어내는 것이다.

아무리 프로기사들이라 해도 모든 수를 읽어내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매 판마다 직관능력이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 온다.

변화도3 백1로 젖혀 중앙 백을 안정시키며 상변 흑을 압박할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