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이 6회 연속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에 올랐다.허 회장은 "경제위기가 계속되는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불합리한 기업규제 완화와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등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전경련은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열고 허 회장을 제3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