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지방 방송국의 한 라디오 진행자가 한국 보이밴드 방탄소년단을 향해 가한 비난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인종주의'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자기 발언이 당면할 비판을 의식한 듯 마투시크는 "나를 인종주의자로 몰 수 없다"면서 "한국산 차를 가지고 있다. 가장 멋진 차다"라고 서두를 깔기도 했다.
BTS의 '픽스 유' 공연은 정작 콜드플레이 공식 계정에서조차 "아름답다"는 표현으로 칭찬한 상황이라, 록밴드란 특정 장르 팬의 입장에서 '보이밴드'를 깔보는 듯한 마투시크의 발언이 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