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구나! 생생과학] 달리는 차·건물 외벽에서 태양광 충전… '무한 발전시대' 온다

[그렇구나! 생생과학] 달리는 차·건물 외벽에서 태양광 충전… '무한 발전시대' 온다

fact 2021.02.27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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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봐선 건물 외벽이 유리로 된 여느 오피스 건물과 다를 바 없다.

업계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 단독 태양전지의 한계효율은 38.7%, 탠덤 태양전지는 43%의 효율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즉, 지금까지는 건물 옥상이나 사막, 산을 깎아 만든 얕은 경사면 등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야 했지만, 얇고 투명한 페로브스카이트는 어디에나 코팅해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