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2021 시즌 준비를 위해 국내에서 구슬땀 흘리는 K리그 구성원들의 다짐과 목표, 그리고 팬들을 향한 목소리를 전합니다.
특히 지난해까지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에서 함께 코치로 생활한 김은중이 대전에서 프로에 데뷔한 데다 여전히 애정이 많아 "꼭 대전을 승격시켜달라"는 부탁도 받았단다.
이 감독은 "대전 감독을 맡는 동안 이루고 싶은 가장 큰 목표는 당연히 승격"이라면서 "이제 도쿄대첩 등 과거의 성과보다 감독으로서의 성과가 중요하기에 선수들과 신뢰를 쌓아 꼭 과거의 열기를 되찾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