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현실로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시대.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든 AI 이야기가 격주 토요일 <한국일보>에 찾아옵니다.하지만 만약 컴퓨터가 특정 화풍이 아닌 여러 화가의 화풍을 학습한 후 새롭게 해석해 전혀 본 적이 없는 스타일의 그림을 만들어낸다면 그것은 예술의 한 영역으로 인정해줘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