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럼 새로 고친 기아, 전기차 네이밍 ‘EV1~EV9’으로 결정

엠블럼 새로 고친 기아, 전기차 네이밍 ‘EV1~EV9’으로 결정

fact 2021.02.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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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을 새롭게 고치고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나서고 있는 기아차가 브랜드 전기차 전략의 기반을 잡는 '이름'을 결정했다.

즉, 전기차를 의미하는 EV에 체격에 따라 1부터 9까지 구성하는 무척 단순한 구성을 갖췄으며 한편으로는 무척이나 무성의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기아자동차 스스로가 이미 K와 체급에 따른 숫자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차량의 이름을 지어왔던 만큼 브랜드의 기조를 이어가는 모습이기도 하다.